[뉴스카페]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창창한 창의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2016년부터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과 협력해 학교의 수요조사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문 교육인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관내 초등·중학교 9개교에서 금년 12월까지 진행된다.
금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학교 수요에 맞추기 위하여 작년에 비해 지원 횟수를 확대하였으며, 점ㆍ선ㆍ면으로 짓는 세상, 연극, 만화 , 사진 , 무용 , 방송댄스, 우쿨렐레 , UCC제작 , 바이올린, 영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 방과후수업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상황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비대면 수업(동영상 및 실시간 원격수업)을 시기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소통과 공감능력 향상을 통한 학생의 행복실현 및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