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행복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돕는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 기피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인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인 인천지역 중견·중소제조기업 가운데 최근 1년간 2명 이상의 청년을 새로 채용한 기업이다.
지원 부문은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탈의실 등의 시설 개보수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비데 등 환경개선 물품구입 비용을 많게는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일자리센터(032-725-3054~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점을 찾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