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인천시에서 공모한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자체에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판로개척, 인지도 제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오는 4월부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지원을 위한 소셜셀러 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생은 매칭된 기업에서 인턴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이 코로나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는 사회문제로 인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것인 만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