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 동구 만석동(동장 김한필)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자 올해 3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집중 발굴 대상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 생계 곤란 가구, 단전ㆍ단수 등 경제적 위기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돌봄 서비스 공백으로 고립된 취약 가구 등이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동안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사회안전망을 토대로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굴하여 맞춤서비스 연계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위기가구 발생이 많아지는 만큼 적극적인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