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7명(736~742번)이 추가 발생했다.
736번(인-4078/ 9일 기침, 후각상실 등 발현)확진자는 유증상자로 지난 10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1일‘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737번(인-4089/ 10일 발열, 인후통 등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703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지난 11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738번(인-4090/ 11일 두통, 몸살 발현)확진자는 서울 구로구 확진자(#851)의 접촉자로 지난 11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739번(인-4091)확진자는 경기도 부천시 확진자(#1633)의 접촉자로 지난 11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740번(인-4093/ 6일 인후통, 감기 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735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1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741번(인-4109/ 5일 오한, 근육통 발현)․742번(인-4110/ 10일 가래, 인후통 등 발현)확진자는 지난 11일 연수구 원인재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선제적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2일‘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남동구 74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확인됐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