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숙박․목욕장․세탁업소 365곳 중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해 최우수업소 8곳을 선정, ‘더 베스트(The Best)’ 표지판을 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The Best 업소는 공중위생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2년 마다 고객 안전성과 서비스 질 등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하는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선정된 업소를 포함해 현재까지 남동구 내 The Best 업소 53곳이다.
구는 선정된 업소들을 구 홈페이지와 SNS로 홍보해 영업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수준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우수 공중위생업소를 발굴 지원해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