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1일 강화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날 유 군수는 강추위 속에서도 휴일 없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역학조사 요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군은 지난해 1월 국내 첫 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공공시설을 폐쇄하는 등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서 발열검사를 실시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통해 위기마다 고비를 넘겨왔다.
아울러, 각종 생계지원 정책을 펼쳐, 관내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등에게 최대 550만 원을 군비로 직접 지원하는 등 코로나가 불러온 위기에도 발 빠르게 대처해오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와 직접적으로 대면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사함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근무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상태지만, 코로나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군민들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