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는 2지난 8일 모금회에서 ㈜현대특수건설 김덕호 대표이사(39)가 아너소사이어티 150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현대특수건설 김덕호 대표이사 및 가족,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 회장과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150호를 축하해 주기 위해 장진호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회장, 주영범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재무이사, 김윤태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전문건설업인 현대특수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김덕호 대표의 가입으로 인천의 아너소사이어티는 2008년 1호를 시작으로, 2016년 100호, 2020년 150호 달성을 통해 명실상부한 인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대표하는 기부프로그램이 되었다.
그동안 인천아너소사이어티로 통해 부부아너, 부자아너, 부녀아너, 가족아너(3인), 형제아너, 고교 동문아너, 20대아너, 여성아너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아너들이 탄생되어왔다.
김덕호 대표는 "오랫동안 생각해 오던 아너 소사이어티에 150호로 가입해 영광이다. 항상 도와주는 가족들이 함께해주어 더 기쁘고 뜻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부와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주신 김덕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벌써 아너소사이어티가 150호를 모시게 됐다, 150호라는 뜻깊은 숫자를 달성하게 해주신 인천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인천은 현재 150명이 가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