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24일부터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재난사고 발생 위험에 대비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평역 등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밀집시설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화재취약지역 비대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공사현장 등 155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점검 및 유선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화재 사례를 전파하고 화기취급상 경각심 고취 등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또한 중점대상 6개 노선 47개소에 1일 2회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신속대응을 위해 소방출동로 확보와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과 대응태세 확립에 중점을 둔다.
오원신 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과 강화된 소방력으로 재난에 대비하도록 하겠다.”라며 “겨울철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에 시민들께서도 화재예방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