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4일(목) 인천도시철도 2호선 인천시청역 대합실에 '미세먼지 그린존(벽면녹화사업)'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세먼지 그린존 조성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하철 이용 시민들에게 친환경 역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년도 사업예산을 절감하여 설치했다.
미세먼지 그린존은 스킨답서스, 사파이어, 아비스, 테이블 야자 등 4종의 공기정화용 실내 식물을 식재하여 유해물질 흡착 등 공기질 개선과 녹색 인테리어 효과를 통해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미세먼지 그린존으로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세먼지 그린존 조성사업을 확대하여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질 개선 효과와 함께 지하철 이용 고객에게 사랑받고 힘이 되는 인천교통공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