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4일 화재 발생 시 공동주택의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공동주택 화재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군포아파트 화재 및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옥상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 아파트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등 주요 사항 홍보와 점검 등 공동 주택 화재 안전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부평 관내 공동주택 204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관계인(소방안전관리자)에게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정착을 유도한다.
또한 각종 조사(점검), 훈련 및 소방안전교육 시 피난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피난 시 사전 위험요인 제거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공동주택의 대형 피해 방지를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주민 및 관리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