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개선ㆍ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중점관리대상 등 70개소에 대한 관서장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추진 기간(20년 11월~21년 2월)동안 실시되는 이번 지도점검은 내달 7일까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관서장 현장방문을 대신해 대상처 관계인과 직접 유선 통화를 통해 화재사례, 화기 취급 상의 부주의 요소 등 겨울철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후 코로나19상황 등을 고려하여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피난로 확보 여부 등 소방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 할 예정이다.
김성기 서장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 감소 추세에 비해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지속적인 화재예방대책과 안전의식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며, 관계인의 주도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 의식의 정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