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23일 ‘2020년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반부패 청렴 실천 동참 유도를 위한 아이디어 및 실천’을 주제로 표어와 포스터 2개 부문에 대해 지난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실시 되었으며, 표어 709건, 포스터 37건 등 총 746건이 출품되었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감사실 내부심사반, 반부패청렴추진단, 윤리경영위원회 등 3차에 걸쳐 블라인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포스터 부문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작품 및 표어 부문 최우수 1작품, 우수 1작품, 장려 2작품 등 총 7작품을 선정하였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7개 작품을 본사 및 각 사업소 사옥,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역사·열차 등에 부착할 청렴스티커로 제작하여 각종 청렴교육 및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공사는 지난 5월 2020년을 청렴한 조직 문화 구축 원년의 해로 지정하여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특히 이번에 실시한 공모전에서 많은 직원들이 수준 높은 작품으로 응모하는 등 전 직원이 공사 청렴도 제고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연말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