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인천광역시, 고용노동부, 인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2020년 인천광역시 일·생활 균형 공모전’에서 ‘2020년 인천광역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기업들을 대상으로 23일 11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인천교통공사는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해왔다.
불필요한 회식과 야근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정시 퇴근 유도를 위한 퇴근 시간 알림 방송, 가족사랑의 날(주 2회) , 인천교통공사의 날 , 가족초청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리고 업무 방식의 효율화를 위해 시차 출·퇴근 의무 운영, 원격·재택근무 지원 시스템 구축 운영, 스마트상황실(화상회의) 구축 등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임신·출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직 및 단축근무, 하계 휴양소 운영 , 철도·교통 관련 학과 과정 지원 등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과 자기계발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사는 2016년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획득하여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을 펼쳐 나가고 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직장내에서 직원들에게 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주기 위한 그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다”며 “일과 생활의 균형이 조화를 이루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