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사무장'분야별 시상식에서‘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장려상에 중구 포내마을, ‘우수 사무장’최우수상에 포내마을의 백진영 사무장이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년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사무장'선정은 성공적인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사례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4월 10일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현장평가가 실시됐다.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사후관리 강화를 통하여 체험시설․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운영 평가 등을 실시했으며 1차(서면), 2차(대면평가·현장실사), 3차(최종심사)를 거쳐 전국 113개소 중 포내마을(인천 중구)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포상금으로 2천만원을 받았으며,
‘우수 사무장’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2년 이상 활동 중인 사무장 중 마을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갈등관리, 활동성과 평가 등을 실시하여 마찬가지로 1차(서면), 2차(대면평가·발표평가), 3차(최종심사)를 거쳐 포내마을의 백진영 사무장(인천 중구)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포상금으로 1백만원을 받았다.
정종희 시 수산과장은“앞으로도 우리시 관내 어촌관광 및 어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의 사업프로그램과 연계해 특색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촌마을 특화상품 개발지원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하여 유능한 인력의 어촌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