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19일 오후 3시에 온라인 강좌 ‘궁금한 IT를 쉽게 듣는다’ 라이브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코로나 이후 시대의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첨단 IT 분야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초·중등 현직교사들이 방송 기획부터 편집에 이르기까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첫 방송 주제는 ‘온라인 물품이 내려온다!’로 각 분야 전문 교사들이 다양하고 복잡한 온라인 수업 기기들에 대해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듣는다’ 시리즈의 아이디어를 낸 광성중학교 김세호 교사는 “우리 일상생활 속 신기술을 소개하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를 발굴해 소통하는 채널을 만들겠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올 한해 학교 현장은 원격수업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새로운 창작의 문화를 만들어 내는 저력도 갖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정보를 서로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방송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듣는다’ 전용 채널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