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맞춤형 적극행정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과 대면 청취를 원하는 직원 50명은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교육받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사인 김학근 ㈜인천글로벌시티 경영관리본부장은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옹진군 공직사회에 확산ㆍ전파하기 위해 “국민을 웃게 하는 우리는 적극행정 공무원”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의 주요내용은 대한민국 어디까지 왔는가,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지금 왜 적극행정을 해야 하는지, 우리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제도 등 총 5개의 파트를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실제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적극 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옹진군 공직자 모두가 적극행정을 실시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 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