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월부터 다문화학생 직업교육과정을 실시해 2개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이 교육하는 다문화학생 직업교육과정은 관내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으로 바리스타 과정에서 20명, TOPAS(항공예약발권시스템) 과정에서 1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28명의 학생이 2021년 1월에 실시되는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이다.
이종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 학생들의 취업과 자립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직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