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5일 김누리 교수(중앙대학교)를 초청하여 (제27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소규모 인원이 현장 강연에 참석하며, 현장 강연은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연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직원들은 휴대폰 및 개인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강연자인 김누리 교수는 현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이자, “코로나 사피엔스”,“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인권, 세계를 이해하다” 등을 저술한 인문학자이다. 또한, 올해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현하여 우리나라와 독일의 교육제도를 비교하는 강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를 갖고, 인천시 공직자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우리사회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시 공직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 우리 시 공직자들이 조금 더 나은 우리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