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겨울철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추진에 나선다고 2일 전했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으며 특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많은 편이다.
소방서는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먼저’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시작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4대 추진전략(23개 과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4대 전략은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기능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현장대응력 강화를 통한 국민생명 보호 등이다.
이에 공사현장 화재안전관리 및 전통시장 소방특별조사, 관계인에 의한 자율안전점검 정착 및 화재안전정보 DB 구축,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 계속 추진, 동절기 대비 소방용수시설 점검 및 취약시기 특별경계근무 등 업무를 추진한다.
중부소방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시민안전을 위해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 및 소방안전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