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지난 7월부터 부평구 관내 행정복지센터 등 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을 배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는 화재에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여 화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4일 현재 각 동별 행정복지센터와 희망 배부 수량을 파악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가) 340 세트를 배부하여 실제 필요로 하는 가정에 보급하고 있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필요한 가정에 우선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한 부평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