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집합금지 행정조치된 노래연습장 · PC방을 대상으로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계양구는 인천시,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노래연습장 275개, PC방 84개 영업장에 대해 집합금지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하였으며, 지난24일에는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위반하고 영업을 한 혐의로 계산동의 노래연습장 1곳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운영중단으로 해당 업주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무엇보다 구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업주들이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인천시 및 중앙부처와 합동점검반(42명)을 꾸려 이달 5일까지 집합금지 행정조치의 이행여부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