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8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를 열었다.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이하 바이오협의회)는 인천지역 바이오기업과 학계 전문가 등 산학연관 관계자 24명으로 구성돼있다.
바이오협의회는 이날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력기반의 바이오융합산업기술단지 조성과 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송도국제도시 유치와 관련한 추진상황을 짚어보는 등 인천바이오산업 육성 및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바이오 선진국 수준의 교육시스템 구축 및 바이오공정 개발 등을 위한 관련 기관 간의 세부 협력방안도 다뤘다.
서병조 인천TP 원장은 “인천지역의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 성장 중심의 정책 수립이 중요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기업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