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동행복권, 로또 1117회 1등 당첨번호 3, 4,...
인천시, 2024년 가족센터 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교육활동보호 현장...
인천병무지청, 성실복무 사회복무요원 표창

인천 강화군, 휴가철 식중독 예방 3대수칙 준수 홍보

등록일 2020년08월06일 21시4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등 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중독은 여름철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최근 5년 간 식중독 환자의 약 40%가 여름철(6~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는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등이 있으며, 감염원인으로는 주로 오염된 용수사용, 식품간 교차오염, 잘못된 식재료 보관 등이 꼽힌다.
 

특히, 휴가철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의 경우 장염비브리오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장염비브리오는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비브리오균에 감염된 경우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간염, 간경화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쇼크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를 실천하고, 식재료 세척과 보관온도 준수, 조리기구 열탕소독, 조리기구 분리 사용 등을 생활화해야 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8월은 고온 다습하여 그 어느때보다 주의가 필요하다”며 “식중독 예방 3대 수칙만 준수해도 90%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