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24일부터 수돗물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질에 대해 전문기관에서 실체 확인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정수지 등 수돗물 공급망에 대한 자체 수질 모니터링에서는 계속해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4일 오후6시 기준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질 12건에 대해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국립생물자원관의 실체 확인 결과가 나오는대로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유충 실체 확인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24일부터 유충으로 추정되는 모든 물질에 대해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체 확인을 의뢰하고 있다.
한편, 수돗물 공급망과 민원발생지역에 대한 수질 모니터링에서는 계속해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공급망에서 유충이 발견되고 있지 않지만, 민원신고가 지속적으로 접수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중점관리지역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