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일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건설현장에 경영진이 직접 방문하여 공정현황과 역사 내 주요설비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개통을 대비해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와 건설·운영기관 합동점검으로 이뤄졌으며, 감리단 브리핑을 통해 사업진행 및 분야별 공정현황을 파악하고 개통 전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또한, 신설 역사 내 대합실과 직원들의 근무 공간 및 장비를 운용하게 될 기능실을 둘러보며 마감상태와 각 분야별 공사 진행상황 등을 살펴보았다.
인천1호선 송도연장선 건설사업은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역까지 0.82Km, 정거장 1개소를 연장하는 것으로,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 공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개통 전까지 철저한 공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와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성공적인 개통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왔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차질없는 개통을 목표로 다시 한번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