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상품에 대한 특허 및 디자인·상표권 출원 등 권리보호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발명·상표·디자인 등의 산업재산권과 문학·음악·미술 작품 등에 관한 저작권 보호를 위해 ‘창작자 IP(지식재산권) 서포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수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창작 교육 프로그램 수료자로, 특허는 100만 원, 디자인 및 상표권 등록 출원비용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식재산전문가와 변리사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한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 활용 등에 대한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inckltp@gmail.com)로 제출·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콘텐츠코리아랩(032-876-64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지식재산권 등록과 관련해 비용과 절차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작자들이 적잖다”며 “‘창작자 IP 서포트’는 이들의 법률적 보호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