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오는 12일까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등 22개소를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 담당자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은 화재에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여 화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법령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관련 추진근거 및 배경 설명, 2019년도 추진결과 및 2020년도 추진사항, 각 행정복지센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관련 협조 사항 설명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상도 예방안전과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필요한 가정에 우선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한 부평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