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봄철 산악사고를 대비해 국가지점 번호판 및 구급함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지점 번호판은 등산객이 산행 중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번호판 번호를 119에 신고하면 이를 통해 요구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 및 신속한 출동이 가능토록 설치된 것이다.
이번 점검은 문학산, 청량산 등산로에 설치된 16개의 국가지점 번호판 점검과 구급함 소모품 교체 등으로 진행되었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봄철 산악사고는 대부분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무리한 산행으로 발생한다며, 항상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실시하고 사고를 대비해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 번호판 번호를 꼭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