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옹진군과 NH농협 옹진군지부는 지난27일부터 5월1일까지 휴일을 포함하여 5일간 백령면과 대청면 각 면사무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령면, 대청면 소재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실행 이동출장소를 운영중이다.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상향지원, 이차보전, 코로나19 특례보증 상담을 4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신용보증재단과 7개면 순회 이동 상담을 시행한 바 있고, 당시 현장 대출상담이 500여건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접수가 이루어졌으며 신속한 심사를 거쳐 440여건 156억의 대출 실행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봄철 잦은 여객선 결항으로 업무지연이 계속되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NH농협 옹진군지부와 함께 금번 현지출장 대출시행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
이와 함께 동일기간 옹진군일자리지원센터도 소상공인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박3일 현장 이동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일자리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운영 개시하여 온, 오프라인 구인구직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