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동구 송림동 37-10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대헌학교뒤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인천LH브리지힐 아파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에 들어갔다.
17일 동구에 따르면 대헌학교뒤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아파트 건설공사는 지난 18년 2월 착공하여 오는 21년 6월 준공 예정이며, 39,095.2㎡ 부지에 7개동을 지어 전용면적 59㎡(A, B, C), 74㎡(A) 4가지 타입으로 총 920세대를 공급한다.
이번 입주자 모집 공고는 사업지구에 거주했던 지구주민 신청분 262세대를 제외한 잔여 658세대(59㎡ 469세대, 74㎡ 189세대)를 분양하기 위한 것이며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다음달 14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물 견본주택은 운영되지 않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LH 분양공고 사이트(www.lh-breezehi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대헌학교뒤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되어 왔던 동구로 다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