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다가오는 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이달 31일까지 부평구 관내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부평구 관내 사전투표소 23개소, 투표소 114개소, 개표소 1개소에 대하여 진행되며 해당 시설의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중점을 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수신반, 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확인, 선거 당일 근무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이루어진다.
김상도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안전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