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인천 중구, 제3연륙교 명칭 공모 ‘영종하...
옹진군,‘2024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
인천 서구, 자원순환센터 기본계획 수립 절...
인천 남동구,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204t ...

인천시에 중국 자매우호도시 톈진시와 다롄시에서 긴급구호 물품 보내와

등록일 2020년03월13일 22시5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중국 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톈진시에서 약 1억원 상당의 일반마스크 19,744장 [2급(KF94 상당) 13,344장, 3급(KF99 상당) 6,400장]과 방호복 3,811점을, 다롄시에서는 약 1천 6백만원 상당의 의료용 N95마스크 5,000장을 긴급 구호 물품으로 보내왔다고 13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현재 인천공항 및 인천항에서 통관 절차 중에 있으며 도착 즉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마스크 위험여부 순도검사(4종)를 실시하여 안전성 확인 후 마스크는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콜센터 등 건강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방호복은 군구 보건소 및 병원 등 코로나19 선별진료기관에 배부 할 계획이다.
 

구호물품과 함께 전달된 기증의향서에 톈진시는 “인천시에 가능한 지원과 도움을 드리길 원하며, 양 도시간 우정이 더욱 견고해지길 희망한다.”고 했으며, “다롄시 역시 조속히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바이러스 종식 후 인천시와의 변함없는 교류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광용 기획조정실장은“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은데  중국 자매우호 도시의 선의를 받아들여 마스크를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12일에 웨이하이시에 2만장, 충칭 3만장, 산둥성과 선양에 각각 2만 5천장 등 중국에 모두 10만장의 마스크를 지원했고,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중국 웨이하이시는 “인천시에서 주신 응원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인천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양 도시의 견고한 우정을 기원한다.” 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일회용 마스크 20만장을 답례로 보낸 바 있다.
 

임화순 (limhwaso@daum.net)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