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강래)는 3월 개교(예정) 신설학교인 인천아암초, 인천경연초중, 인천서희학교를 지난 6일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교육위원들은 개교 예정학교 공사 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공사 현황, 학생 수용상의 적정성,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을 집중 점검하며 정상적인 개교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아암초는 송도8공구의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유입 학생들을 위해 신설되고 있으며, 경연초중은 청라국제도시에 문을 여는 인천 최초의 도심형 통합학교며, 특히 서희학교는 서구지역의 지체장애, 정서장애 학생들이 다니는 특수학교로 검단스마트시티 사업의 무산에 따라 2019년에서 2020년으로 1년 늦은 개교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강래 위원장은 추운 날씨 및 코로나19 비상대응 중에도 정상적인 개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사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되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