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부평구 관내 소방용수시설 1,282개소와 비상소화장치 58개소에 대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용수시설은 보다 신속하게 소방차량에 물을 공급받기 위해 관내 적재적소에 배치돼 있는 중요 소방시설로 화재 발생 시 필수적인 시설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용수시설별 주요 부품 고장 및 사용여부 확인, 소화전 제수변 도색 추진, 비상소화장치 외관 정비적재물 상태 확인, 소방용수시설 부근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단속 및 홍보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영선 대응총괄팀장은 “지속적인 소방용수시설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유사시 신속하게 화재진압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 금지 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