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은 교육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동구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지원하고자 2월부터 관내 초·중학교 6개교에 사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도서관 사서 지원 사업은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5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기간제 근로자(사서)를 채용하여 배치하고 학교도서관 운영, 학부모와 학생의 도서관 이용교육, 독서골든벨, 독서퀴즈, 독서캠프 등 공공-학교연계 독서문화 활동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구는 학교도서관을 전문 사서가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도서관 활용이 크게 늘며 선생님과 학부모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사서 지원으로 책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동구의 독서문화 진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