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부흥공원 생태(참여)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6일 부흥공원(부평구 부평동 178번지)에서 개장식을 실시한다.
생태(참여)놀이터는 부흥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프로그램(그림그리기, 모형만들기 등)을 6회 진행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만든 카멜레온 미끄럼틀과 찌그러진 캔, 과자봉지 오르기 등의 창작놀이시설물로 구성됐다.
또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통해 놀이터뿐만 아니라 부흥공원의 노후 된 경관 및 시설물을 개선하고 화장실을 신규 설치해 영유아부터 어린이, 성인, 노년층까지 모두가 이용 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재조성 했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 갈산동 384번지 사근공원의 생태놀이터를 올해 11월 말까지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오는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생태놀이터를 조성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천 시 취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