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통공사 이사회가 사장과 상임감사, 경영본부장, 영업본부장, 기술본부장(상임이사 4명)등이 오는 26일 취임할 예정으로 실질적인 책임자들이 모두 떠나고 난 후 10월 경 ‘월미바다열차’를 운행 할 예정 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가 개통을 앞두고 시험운영 중인 가운데 냉방시설에 관한 문제점과 적자운영에 대한 대책안이 요구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시민A(73세)는 인천광역시의 “수치사업”, “혈세낭비의 대명사”, “혈세먹는 하마”등의 오명을 갖고도 1000여원의 국민혈세를 퍼붓고도 불안전한 ‘월미바다열차'를 제정사업으로 운영한다면 박남춘 행정의 또 하나의 오점이 될 것은 자명한 현실이라며 지난4월 운행을 약속한 모든 임원들 10월로 개통을 미루고 모두 책임을 피해가고 있다고 지적한다.
월미바다열차 차량1량에 23명(좌석15석 입석8명)으로 2량에 46명을 태우고 출발하면 이용객 년 80만명을 유치 할 수는 있는지, 운영비에 대한 대책은 마련돼있는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013년에 발표한 인천발전발전연구원의 월미모노레일 사업타당성분석에서 지적한, 무리하게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재정 손실을 감수하려고 하는 지 의아해 하고 당초사업계획상 최대 시 이용객이 2천2백명수준이고 최대 일 이용객이 4천2백면 수준으로 평가, 적자운행이 50억원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측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