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이경문기자] 금천구가 20일 오전 7시부터 주민․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시흥1동 금빛공원 일대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클린금천 연예인 홍보대사(길정화, 희승연)을 비롯해 클린마을 봉사단,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특별 대청소’ 시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내 전역을 구간별로 나눠 △ 보도 및 시설물 청소 △ 지장물 제거 및 보도 껌떼기 △ 화단 및 주변 쓰레기 수거 △ 빗물받이 내 오물 제거 △ 공원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을 실시했다.
구는 3월 11부터 29일까지를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공공청사, 도로 등 공공시설물과 전통시장, 아파트단지, 상가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범구민 대청소를 이어간다.
한편, 금천구는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정해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3월 20일(수) 오전 7시 ‘새봄맞이 특별대청소’에 참여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가로변을 청소하고 있다
3월 20일(수) ‘새봄맞이 특별대청소’에 참여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보도 물청소를 하고 있다
3월 20일(수) ‘새봄맞이 특별대청소’에 참여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가로변 물청소를 하고 있다
3월 20일(수) ‘새봄맞이 특별대청소’에 참여한 클린금천 연예인 홍보대사(사진 오른쪽 가수 길정화, 사진 가운데 가수 희승연)가 인도에 담배꽁초를 청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