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는 ‘2024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대상으로 서창별빛상인회를 포함한 총 13개 골목상권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상권의 특성에 맞추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권 환경개선 사업 등 두 가지 분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선정된 공동체들은 8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버스킹 공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커피와 함께 걷는 자연 친화 거리 조성, 디지털 상권 안내 게시대 설치 등 상권 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통해 정책효과가 다른 상권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