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27일 중구 도원동에 위치한 인천유나이티드 홈 경기장에서 해양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축구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명조끼 착용을 강조하고 해양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해경은 이날 경기장 북측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순찰차 탑승 체험 ,해양경찰 캐릭터 해우리·해누리 포토존 운영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 경기장 내 전광판과 현수막을 통해 인천해경이 알려주는 갯벌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인천해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