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강화군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작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추진해 오던 친환경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본 사업을 통해 총 5,847대의 친환경 소형농기계를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농기계 기준단가를 22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보조금을 기존 132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36% 더 지원한다.
또한, 소형농기계 품목도 78종에서 82종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현재 강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농업경영체 등록한 경영주이며 1농가당 1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032-930-4176)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