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뉴스카페]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대표 상권인 신포동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항동4가 2-1번지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포동 원도심 일원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약 56억 원을 투입, 지상 2층(3단), 연면적 2,937.91㎡, 주차대수 126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달 내 착공해 오는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공사비 절감과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특허공법이 적용된 건축물식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원도심 대표 상권인 신포동 지역의 지속적인 주차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