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 의원연구단체인 ‘2023 시민친화 생태하천 연구회’가 ‘시민친화형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방안’을 과업으로 진행해온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연구회 소속의 정한솔, 박영훈, 손대중, 황미라 의원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5월 22일 출범한 ‘2023 시민친화 생태하천 연구회’는 부평구에서 추진 중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하여, ‘굴포천의 온전한 생태하천 복원 및 시민친화형 생태하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부천 심곡천 및 시민의 강 등 인근 지자체의 생태하천 복원사례 등을 탐방하고 해당 주제의 연구용역을 발주, 약 3개월간 관련 정책연구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부평구민들의 오랜 숙원 이었던 굴포천 복원사업이 온전한 시민친화적 생태하천으로 구민들 품에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사후 활용방안에 대한 사례 연구와 생태하천 복원의 긍정효과 뿐 아니라 전국 생태하천 복원현황 중 우수사례를 발굴, 굴포천에 적합한 활용모델을 제안하였다.
해당 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정한솔 의원은 “향후 구민과 마주하게 될 굴포천이 구민의 일상에 편안함과 즐거움을 더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굴포천 복원사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