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3일 공사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도약을 준비하고자 ‘미래경영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공사 전 직원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로운 경영이념과 사훈을 최초로 선포하고, 그간의 경영성과와 지난 1년 동안 전 부서가 추진한 조직재구조화의 소중한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존 공사의 경영이념과 사훈은 2000년 1월에 제정되었으며 지난 20년 동안 높아진 공사 위상과 달라진 대내외 환경에 부합하는 종합교통공기업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개정작업을 시작했고 시민들에게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전 직원의 다짐과 약속을 담아 새롭게 선포하게 됐다.
더불어, ‘우리가 만들어 가는 공사 미래상에 대한 청년 직원들의 발표 및 ‘종합교통공기업의 대중교통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한 김성완 사장의 특강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통가치 창출을 위해 공사가 나아갈 방향을 다시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완 사장은 “그간 우리 임직원들은 우리 공사를 명실상부한 1등 종합교통공기업으로 성장시켰고,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경영이념과 사훈은 변화와 혁신의 경영환경을 반영한 전 임직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경영전략의 실행과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