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옹진군(군수 문경복)의 직장운동부 여자카누팀은 지난 제22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와 제1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종합 준우승에 이어, 이번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전국 카누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을 획득하여 3회 연속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카누선수단 주장인 김여진 선수는 C-1 200m, 500m 종목에서 지난 6월 화천군에서 열린 제22회 파로호배 대회와 제19회 백마강배 대회 이어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3연패를 달성하였으며, 한솔희 선수는 k-1 200m,5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김다빈 선수와 김서윤 선수 또한, k-2 200m, 5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회에 출전한 옹진군청 선수단 모두가 메달을 획득하여 옹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매번 경기 출전마다 발전된 성적으로 기량을 발취하고 있는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은 올해 카누 용선 국가대표로 김여진, 김다빈, 한솔희 선수가 선출되어 다음 달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국가대표로 선출된 옹진군 카누선수단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옹진군에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고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