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남동구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관내 중소제조사를 대상으로 ‘2023년 남동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11월 28일 해외바이어 약 15개 사를 초청해 수출상담회 개최 및 수출입 종합 컨설팅 지원,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초청 바이어의 업종 분야는 이ㆍ미용품, 생활소비재, 의료기기, 식품, 기계, 기자재 등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 신규 발굴 및 시장성 평가 등을 고려해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4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유망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과 통역 지원 그리고 수출입 종합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으로 비즈OK (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9월 1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와 비즈OK 모집공고에 첨부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선정된 기업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해외바이어를 만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남동구 기업과 해외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