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덕적초등학교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2023년 도서지역 지원사업 ‘마음 읽기, 마을 담기’ 프로그램을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마음 읽기, 마을 담기’는 도서 지역 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집단활동을 통해 나와 친구의 마음을 읽고, 지역적 특징을 살린 마을 탐구활동을 통해 마을을 담아보면서 마을에 대한 애착과 자존감을 향상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주 프로그램은 아침 활력 증진을 위한 아침 운동과 식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음식만들기 체험 및 올바른 식사 교육 ,협동심을 기르는 롤링볼 게임, 바닷가 플로깅 등 집단활동 ,지역주민 인터뷰, 지역 명소를 담은 덕적마블 게임 등 마을 탐색활동으로 운영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더불어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친구들과 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등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