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창어울근린공원과 늘솔길근린공원의 숲속도서관 도서 교체 등 재정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숲속도서관은 공원 내에 다양한 도서들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독서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 공간으로, 구는 최근 새로운 책을 비치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그동안 휴관 상태였던 늘솔길근린공원 내 숲속도서관은 재정비 후 최근 운영을 재개했으며, 서창어울근린공원 내 숲속도서관은 지난 8일 개장한 물놀이장과 인접해 구민들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도서관 관계자는 “구민들의 기증 도서를 적극 활용해 도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최신 및 양질의 도서를 숲속도서관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