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병무지청(청장 유병호)은 14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2023년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인천병무지청 관할 지역에서 선정된 병역명문가 14가문이 참석하였으며, 참석 가문에게 병역명문가 증서(패)를 수여하고, 이어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견학을 진행하였다.
병무청은 대를 이은 나라사랑에 감사하고 병역의 숭고함을 드높이고자 2004년부터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병무지청에서 690가문(3,310명)이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176가문(776명)이 선정되었다.
한편,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병무청 누리집의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시하고, 전국 국‧공립 및 민간시설 1,300여 곳에서 이용료 감면 등의 예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은 “병역명문가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경의를 표하며,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